[‘Urbanscapes’-Works on Wax]-재미마주 1995 -이 담 글/그림
크고 복잡한 도시의 매력에 집착하면서도
그는 우리들의 눈에는 잡히지 않는 소리없는 한순간을 포착해 낸다.
그의 그림들은 불에 구어 착색하는 납화 기법으로 그려진 것이다.
작가는 밀랍의 표면을 긁어 내는 기법을 통해
바람, 비, 대기의 온도까지 느낄 수 있게 자연을 재현한다.
그의 그림들은 마치 실재 건물의 벽면과도 같은 표면 질감을 나타내고 있다.
~[ 마샬 아리스만]
Yet amid his fascination with big, loud cities he has chosen to depict the quiet moments that we catch out of the corner of our eyes. The paintings are done in an encaustic wax technique. The artist, by scraping away at the surface of the wax has duplicated what nature has done with wind, rain and temperature. The paintings have the surface quality of the buildings themselves.
~[Marshall Arisman]